오늘
나에겐 목요일이 금요일인셈.
내일은 일이 없다는 생각때문인지 목요일 밤만되면 몸이 녹아 내리듯 피곤하다.
더킹을 보고 끝나면 고사리, 취나물을 만들어 놓고 샤워하고 뭘 끄적거릴 생각이었다.
아 근데 드라마를 보는 사이 잠이 들었고 눈을 뜨니 지금이다. 그냥 자면 참담할것 같아 몇자 적어 스스로를 달랜다. 애썼다